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오우 리키야 (문단 편집) == 성격 == 사람들은 그를 힘만 센 공룡으로 생각하지만, [[미식축구]] 룰은 반드시 지킬 정도의 절제력도 가지고 있다. 하큐슈의 매니저인 히무로 마루코에 말에 따르면 '''우둔한 야수가 아니라 승리를 탐하는 냉정한 괴물''' 이라고 한다. 또한 [[무샤노코지 시엔]], 히루마 요이치등은 '''가오우는 힘만 있는 바보가 아니다''' '''자신의 괴력을 제어할 수 없는게 아니라 제어할 생각이 없는 것 뿐'''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작품이 전개 되면서 가오우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저런 평가들의 설득력은 별로 없어 보인다. 밤바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관중들과 기자들, 미식축구 심판들이 다 보는 곳'''에서 관중들을 패버리려 했고,[* 참고로 밤바를 모욕한 건 데이몬 축구부의 인성 쓰레기 무로 사토시였다. 근데 그가 있던 곳엔 '''태양 고교 학생들'''도 있었다. 즉 밤바를 절대 모욕할 리가 없는 사람들도 싸잡아서 패려 한 것. 다행히 근처에 있던 리쿠가 자신의 속도면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했다고 대신 나선다. 이에 리쿠의 눈빛을 보고 그가 함부로 남을 모욕하는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아볼 수 있다고 한 다음 그냥 넘어가줬다.][* 하쿠슈의 전력의 핵은 가오우다. 가오우가 폭력 사태를 일으켜서 빠져버리면 남은 시합이 지독하게 힘들어지는건 당연한 일.] 마찬가지의 이유로 같은 팀 선배이자 주장인 텐구의 뼈를 박살내버렸고[* 텐구가 빠져도 마르코가 텐구의 몫까지 뛰면서 오히려 팀 전력은 강화되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 가오우의 폭력사태가 대회관계자에게 적발되기라도 하면...][* 이 점을 염려한 것인지 마루코 레이지는 가오우에게 적어도 사람들 눈이 없는 곳에서 처리해달라고 했지만, 그 장소라는건 버스 안. 텐구의 비명소리나 물건 박살나는 소리가 바깥까지 다 들렸다.] 특히 세계편 러시아 전에서 유니폼이 없어졌는데도 무작정 로드첸코와 붙겠다고 필드로 나가려고 하질 않나,[* 만약 가오우가 그대로 경기에 나갔다면 일본 팀은 반칙패인 상황이었다.] 시합 때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이유로 미국 올스타 팀의 주장이자,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Mr.Don]]을 경호원, 여자들이 다보는 앞에서 습격해 차를 때려부수고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 이 외에도 같은 팀의 나름대로 쓸만한 라인인 [[나카보 아키라]]와 싸우고 싶다고 시합중에 그에게 덤비려고 하고, 쫄아서 머뭇거리는 것을 체력을 소진해서 지금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 밤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더니, 저녁쯤에 '밤까지 못 기다리겠다'면서 억지로 끌고 나와서 때려 눕혀버렸다. 그래놓고 시시하다고 디스까지 한다. 일단 선수로 뛰면서 시합을 하는 와중에는 절대 룰을 위반하지 않는건 사실이니 '유니폼을 입고 시합이 시작되면 승리를 탐하는 냉정한 괴물' 정도로 바꿔주기만 해도 말이 되는 부분이긴 하다. 외모 그대로 성격이 굉장히 흉폭해서 여자라도 안봐준다. 하쿠슈의 경기영상을 [[코바야카와 세나]]와 [[카이타니 리쿠]]에게 보여주면서 기권을 권유하는 '하쿠슈의 매니저' 인 히무로 마루코를 손으로 찍어버렸고[* 가오우의 공격에 이들이 앉아있던 탁자가 통째로 찌그러졌다. 세나가 몸을 던져 구하지 않았으면 어찌됐을지는...] 크리스마스볼 전에서 [[코이즈미 카린]]을 막기 위해 달려가는 [[쿠리타 료칸]]에게 "그 여자를 갈아버려라" 라고 말한다. 의외로 완력만이 아닌 정신력이 강한 자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에게 형편없이 깨지면서도 쿼터백인 하라오만은 지켜낸 [[태양 스핑크스#s-3|밤바 마모루]]를 "마지막까지 파라오를 지켜냈다."며 높게 평가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리쿠나 데이몬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했지만, 그 말을 하기전까진 계속 시시하고 쓸데없는 잔머리나 굴리는 놈들이라면서 신나게 까댔다. 이렇듯 '''힘''' 그 본질 자체를 중요시 하는 하쿠슈 캐릭터들이 그렇듯 가오우도 마찬가지지만, 힘 말고도 패기와 열정을 중요시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밤바가 비록 자신에게는 못 미치더라도 밤바의 힘이 고교 최강급에 속하는 것 때문에 밤바를 대단하다고 인정한 것이 아닌 "끝 까지 쿼터백을 지켜냈다."라는 이유로 밤바를 인정했고, 마루코와 히루마의 경우 두 명 모두 벤치 프레스에서 볼 수 있 듯 힘의 원천이라 볼 수 있는 근력은 평균 이하이지만[* 마루코 60kg, 히루마 75kg.] 각자의 장기를 백번 살려 부족한 것을 테크닉과 트릭 플레이 등으로 매꾸며 플레이 하는 것, 그리고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다는 점[* 좋게 보자면 히루마와 마루코 모두 연습에 있어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점, 나쁘게 본다면 히루마의 협박이나 갖은 술수(비록 관동대회 같은 공식 미식축구 경기 안에서 까지 그런 짓을 하진 않았지만 친선 경기같은 경우의 일정은 멋대로 잡고 뒤 바꾸는 짓을 했으니...)와 마루코의 경우 편법(강팀인 세이부와 준결승에서 붙기 싫다는 이유로 세이부와 데이몬의 인연를 들먹이며 데이몬과 대진표를 바꾸려 했었다.)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오우의 입장에선 좋고 나쁜 것은 중요치 않고 그렇게 해서라도 목표를 이뤄내려는 점 하나만을 보기 때문에 같은 팀원인 마루코는 당연하고, 히루마도 다른 선수들처럼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이 아닌 하나의 대등한 적수로 보고 있다.]에서 둘을 높이 보고 있다. 같은 팀원인 마루코에겐 당연하겠지만 작중 히루마와 쿠리타에게 "너희 같이 열정 넘치는 사나이들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후에 히루마를 부상시킨 뒤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는 데이몬 부원 전부,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에 출진하는 히루마, 마지막에 팀원을 지키고자 자신을 무너뜨리겠다는 살의를 가진 쿠리타 등을 보곤 완전히 감명받은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열정을 중요시하는 만큼, 코무스비의 파워풀어가 통한다.[* 코무스비의 짧은 말에 "호오..."라며 엄청나게 긴 말을 이해한 뒤 기대하는 듯 한 개그신이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체구는 작고 본인보다 약해도 열정을 가진 코무스비를 얕보지 않는다.] 문제는 이렇게 본인이 인정한 사람들을 타인이 무시하거나 모욕했을경우,그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패죽이려하기 때문에 위에도 서술했듯이 큰일날 뻔한 경우가 많다.다만 본인은 빈약한 원시인이니 쓰레기 고릴라니 이런 모욕적인 소리를 들어도 별 반응 없는걸 봐선 본인을 욕하는건 크게 개의치 않는듯. 경기전부터 쿠리타를 굉장히 고평가 했지만 이 경기 이후로는 아예 일본 라인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쿠리타를 최고로 친다. 오죽하면 대표 팀원 선발때 자신과 쿠리타보단 부족하지만 패기와 정력 넘치는 사나이들이 있다며 다른 선수들을 인정하는 모습과 동시에 쿠리타와 자신을 최고로 깔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대표 미식축구팀 선수 결정시 쿠리타를 쓰레기라고 말한 [[콘고 아곤]]과 사이가 극히 나쁘다. '너한테 힘조절 해야되는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라고 누군가 물으면 그의 대답은 항상 무리라고 하지만 세계 대회에서 딱 한번 [[콘고 아곤|아곤]]이 mr. 돈을 보면서 저거 부숴버리라고 말하자 그 전까지는 아곤과 사이가 엄청나게 안좋았지만 상대를 끝장내라는 말이었으므로 그 말에만은 작중 유일하게 동의하며 눈까지 이글거리게 변하면서 맡겨만 두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